20130410

 샬롬^^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가며 주님과 한마음으로 행하는 하늘나라 공동체에 속한 모든영혼들에게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 여러분들의 기도힘이 큼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도로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특별한 기도 제목이 있어 중보 요청을 드립니다. 저희가 이번에 수련회를 다녀온 고등학교 지역의 기도제목입니다. Palalagon이라는 지역으로 130년 전에 복음이 들어가 작은 마을 전체가 크리스쳔으로 구성된 마을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아주 강력해서 이슬람 사람들이 그 동네를 침범할 수 없는 작지만 큰 동네가 Palalagon입니다. 그곳에 처음으로 크리스쳔 기숙 고등학교가 세워졌고 Paulus(바울)고등학교입니다. 총 37명의 아이들이 매일 예배로 주님을 만나며 인도네시아의 리더쉽비젼을 가지고 엄청난 양의 수업을 소화하고있습니다. 저희 가정과 현지 사역자들도 이 다음 세대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주님의 보음이 흘러가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이슬람단체일 가능성있음)큰 모스크를 짓고 이슬람 리더쉽 고등학교를 세우고 있습니다. 모스크가 세워진 후 이슬람 사람들이 이 동네로 이사를 온다면 결국 크리스쳔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할 위기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인도네시아는 9월 부터가 새학기입니다. 파울루스 고등학교에서도 신입생을 맞아들여야합니다. 신입생 26명이상의 아이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신입생 26명을 넘기지못한다면 정부방침으로 학교가 폐교하게 됩니다. 그리고는 인원이 많은 무슬림 리더쉽고등학교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부강해 질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그 작은 동네를 구해낼 수도 없고 고등학교를 지킬 수도 모스크건축을 막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왕되시고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해주십시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함께 동역함이 큰 기쁨과 위로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각자의 삶에서 주님나라를 위해 힘내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