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샬롬! 변함없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동일하게 누리는 주님의 몸 된 공동체로서 사랑과 관심 그리고 헌물과 헌신으로 인도네시아 선교 현장에 함께 동역 하시는 동역자 분들께 지난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엡4:16) 공식적인 행사나 계획은 아니였지만 지난 4월 24일 – 5월 23일 한 달 간 잠시 한국에 방문하였습니다. 먼저는 아내 선교사와 아이들과 떨어져 지낸 지 8개월이 가까이 되었고, 마침 건강검진과 고은선 선교사의 건강에 약간의 문제가 생겨서 불가피하게 한국 행을 선택하였고 주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복되고 귀한 시간을 보내고 오게 되었습니다. 미처 일일이 인사 드리지 못함을 양해 해 주시길 바라며 한국 방문 중 특송으로 섬기었던 '아둘람 선교회' 예배 영상을 링크해드립니다. https://youtu.be/zg0Mxn7Zqqs 스타 라이프(현지교회) 지난 소식에 나눈 바 되었지만 교회 공동체에서 모세를 양육하게 되면서 동시에 여러 가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시온 이발소를 통해 고아와 과부를 섬기는 사역을 시작하기로 한 것입니다. 아직 이렇다 할 번듯한 개인 숍은 없지만 시온 이발소 이발사로 섬기는 지체들이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 센터가 세워질 비젼을 꿈꾸며 섬겨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루키 라는 청년은 자신의 수입의 50%를 이발소 건립을 위해 헌금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정확한 때에 시온 이발소가 세워질 것을 소망 해 봅니다. 이를 통해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사역과 어려운 형편과 지역에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직업 학교를 세우는 일이 앞당겨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월, 교회 공동체로 선물처럼 들어온 모세가 한 돌이 되었습니다. 직접 적으로 모세의 부모가 된 에노스, 세렌 가정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어 주었습니다. 이 부부를 위해 복을 빌...